죽도록 뛰어라 나의 백성들이여. 뛰는 자에게 영생과 진화가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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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8/26
1. GEORGE ORWELL이 블로그를 시작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http://orwelldiaries.wordpress.com/
오웰의 팬이라면 꼭 들러볼것.

2. 논문 First draft를 제출했다. 국민학교 2학년 국어 받아쓰기 시간에 받아본 시험지 이후로 빨간줄이 제일 많이 그어져 있었다. 그야말로 떡실신이 될 정도로 얻어맞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그래도 시간에 맞춰 낼 수는 있겠네"라고 안심(?)시켜 주시는 교수님 쌩유베리감사구요(.................) 아직 nomenclature 조차 확립이 안된 바닥이다보니 discussion 부분에 있어서 clarification이 힘든게 많다. 그렇다고 겨우 두달짜리 프로젝트 리포트에다 그런것까지 하는건 너무 일이 커지고.

3. 몇개 남은 감자를 가지고 다시 감자 농사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문제는 이제 여름이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는것(...) 아니 아예 여름이 온적도 없구나. 어쨋든 내년에는 뭔가 먹을만한게 나오지 않을까.

4. 요즘 밸리에 가서 아무렇게나 찍어봐도 까고까도 알맹이 없는 양파만큼이나 깔 것들이 많은데 정작 이렇게 많으니까 까기도 귀찮다.

5. yu_k님의 벨소리를 기본 벨소리로 지정해 놓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좋아서 뒤집어지고 난리다. 여러분도 한번 써보시죠.

6. <이글루스 5주년 덧글달기 이벤트> 응모 이후 폭파될까 가슴졸이던 시간은 지나갔다.(휘유..)

by byontae | 2008/08/27 06:45 | et cetera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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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anato at 2008/08/27 08:10
저것은 운영진이 적을 안심시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는데...(to be continued....)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8/27 08:21
3. 감자.... 왠지 영국에서 감자를 심는다고 하니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19세기..에.. (거기까지)
4. 음식밸리의 다*라던가..... 그놈의 시체타령좀 안들었으면 좋겠는데..;
Commented by 새벽안개 at 2008/08/27 08:35
4. 요즘은 떡밥이 너무 많아 받아먹다 지쳤습니다. 입질에 절제와 분별력이 필요한것 같슴다.
Commented by chatmate at 2008/08/27 08:40
조지 오웰? 조지 오웰? 살아 있는 사람이었나 OTL
Commented by yu_k at 2008/08/27 09:18
1. ...주인 캐릭터만 떠올려도 덧글 달기 두려워지는 블로그로군요.
5. 강판+감자 조합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벨소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니 의외입니다?! orz

논문 화이팅이예요:D

Commented by 레이븐 at 2008/08/27 09:27
1984의 그 작가 맞지요? 정말 좋아했던 작가인데 예전에 이런 걸 썼던 거군요. 누가 업데이트하고 있는 걸까요. (두근두근)
Commented by 바보새 at 2008/08/27 10:55
2. 흐흐 그래도 교수님께서 시간 내에 될 거라고 하셨다니... 희망적이라고 해야겠네요 ㅋㅋ ~(-_-)~
3. 역시 또 소시적에 외할아버지께서 해주신 얘기에 의하면 땅이 너무 기름져도 감자가 안 열린다네요. -_-; 애초에 '땅이 메마르고 척박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게 감자이고, 땅속 양분 저장도 상황이 나쁘다고 인식해서 하는 걸테니까 (아니면 꽃 피우고 씨 만들겠죠 -ㅅ-) ...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한국에서 주로 먹고 키우는 감자에 대한 거니까. 심으신 감자 품종에 알맞는 재배법을 제대로 찾아보셔야겠죠? ;;;;
Commented by You彬 at 2008/08/27 11:35
4번 진짜... 후...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8/08/27 12:04
병주고 약주는 츤데레 교수님이군요 (.....)
Commented by muse at 2008/08/27 13:04
4. 떡밥을 너무 많이 뿌리면 고기가 안잡힌다는 낚시의 진리를 모르는군요. 저는 이제 아예 안 물려고 당분간 마이밸리만 다니기로 했습니다.
Commented by byontae at 2008/08/27 21:43
tanato님//그럴싸한데요(......................)

Charlie님//3. 저는 그저 순수한 과학적 열정으로 감자의 생장을 관찰하기 위해....(...)
4. 그쪽은 씹다가는 턱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것 같아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새벽안개님//낚시바늘을 너무 물어서 입이 헤질 지경입니다.

chatmate님//살아계셨던..분이지요.

yu_k님//1. 덧글을 다는 순간 Big brother가 찾아와 동물농장에 쳐넣어지는 뭐 그런것려나요(....덜덜)
5. 감자와 강판이 인간의 본성에 주는 그 따스함(??)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D

레이븐님//동물농장 등등 주옥같은 작품을 쓴 작가지요. 읽어보면 Orwell foundation이라는 단체가 있는것 같은데 Orwell의 다이어리를 기본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보새님//2. 제발 그런 의미였으면 바라고 있습니다.
3. 감자란게 의외로 키우기 어렵군요. 제일 어려운게 적당히(...)인데. 적당히 척박하고 적당히 솎아주고 적당히 메마른 환경을 유지해 줘야하는거네요.

You彬//시대는 바야흐로 황금어장 시대. 힘들다.

알바트로스K님//박박 깎은 머리에 헬스와 자전거로 다져져 제 덩치에 2배쯤 되는 교수님이 츤츤이라니 약간 호러.

muse님//떡밥에 중독된 물고기는 이미 회생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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