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뛰어라 나의 백성들이여. 뛰는 자에게 영생과 진화가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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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어떻게 사람을 찾을까.
아래 구인광고 글에 손무가 꽤나 예리한 덧글을 달았더랬다.



이런 예리한 넘.
우리 기덕후들이 그런 떡밥을 안 물고 그냥 지나갈리 없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이미 한건 했습니다.




왼쪽은 그냥 모기에 노출된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입과 코를 덮는 마스크를 착용, 이산화탄소를 다른 곳으로 뽑아 냈다. 보시다시피 확실히 마스크가 없는 쪽의 모기가 얼굴을 많이 물었다는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이산화탄소라는 직접적인 지표가 없더라도 다른 복합적인 방법으로 희생자를 찾아내 흡혈을 할 수 있는듯. 아직도 모기가 정확히 어떻게 희생자를 지목하는지, 그리고 왜 어떤 사람을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선호하는지에 대한 답은 나와있지 않다.


+)다만 실험실 내에서 키우는 모기들의 경우, 특정 동물의 피를 섭취할 경우 reproduction rate가 월등이 상승 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인간의 피를 먹은 녀석들이 알을 아주 잘 까더라.
by byontae | 2008/07/02 05:28 | Parasite Rex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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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어부 at 2008/07/02 09:05
크 어부는 한 마리만 모기가 있어도 기겁하는데...
인간 모르모트와 20파운드 얘기 잘 봤습니다. 좀 후에 더 기막힌 사례를 올리겠습니다 ^^
Commented by 가고일 at 2008/07/02 09:19
역시 이유가 확실하지 않은 거였군요. 항상 찾아보면 이산화탄소파와 땀냄새파로 양분되어 있어서 말입니다.
Commented by sunwu at 2008/07/02 23:42
거시기/컵사이즈 발언을 댓머리에다 올리다니...
"좀 변태면 어때 크고 아름다우면 그만이지" <- 이런 이명박식의 태도 좋지않아.
Commented by yu_k at 2008/07/03 01:38
....모기가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도록 모기 유전자를 조작합시다!
Commented by Josée at 2008/07/03 22:48
가끔 뜨듯해진 노트북에 모기가 다가오는 걸 보면, 열을 감지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ㅅ@
Commented by byontae at 2008/07/06 00:16
어부님//더 기막힌 사례 잘 봤습니다. 과연 넓고도 심오한 임상실험의 세계(..)

가고일님//땀냄새는 그닥 영향이 없는것 같고 이산화탄소가 주요한 지표중의 하나라는데는 이견이 없는것 같습니다.

손무//그런 태도가 요즘 유행 아니던가. 나름 트렌드에 민감하다고.

yu_k님//취향이니 존중해달라능!!! 이라고 외치면 대략 난감.

Josée님//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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