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이 발생하면 국가는 당연히 질병과 환자를 관리하고 통제한다.
이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며 국가에서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다.
그것은 환자의 안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조치이다.
질병 전파력이 낮다고 해도 전염병은 감염의 위험이 있기에 전염병으로 분류되는것.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통제, 연구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신상정보나 병력을 시시콜콜 확인해야하며 이 역시 상식적인 일이다.
그리고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병원에 온다면 의사가 그 사람을 차별적으로 대해야 하는것도 맞는 일이다.
전염병과 다른 질병이 함께 있다면 기저 원인을 놓고 다른 증상을 보일수도 있고 치료법에도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기타 이차감염이나 부작용을 감안해서라도 차별적인 치료를 하는것이 옳은 일일것이다.
그런데 이게 왜 비판받아야할 일인지 모르겠다.
물론 질병이 있다는 이유로 이 사람이 괴물 취급을 받아서는 안되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관리하는것을 감시로 생각하고
관리와 통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것은 자유를 빙자한 방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by byontae | 2007/12/02 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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